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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에 안 좋은 거는 다한다.
담배도피고 술도 마신다.
담배는 습관적으로 피는데 밖에서는 연초와 집에서는 전자담배를 주로 핀다.
밖에 나왔을때는 누군가와 대화하거나 혹은 술을 마시면서 피는 담배를 좋아한다.
뭔가 그러면 더 느낌이 좋다고 해야 하나?...
풍경을 감상할때도 한대 빨면 기분이 더 좋아지는 느낌이다.
술은 맛있는 안주, 좋은 풍경 볼 때 또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술을 먹는 거야 말로 스트레스 해소이며 낙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최근들어 혼자 먹는 술의 빈도가 더 많다는 것이다.
요즘 들어 담배보다 더 문제다.
담배는 피고 나서 타격감이 없는데, 술은 그다음 날 컨디션의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머리 회전도 느리고 피곤하고 여러가지다.
이 술을 끊어내야 하는데 저녁만 되면 맛있는 안주에 먹는 술이 생각난다.
말로만 듣던 알코올중독인가?...
그래서 각오하고자 이렇게 글을 쓴다.
혼술은 먹지 않고 특별한 일 아니면 와이프랑 둘이 마시게 되어도 탄산수로 먹겠다.
(참고로 와이프도 애주가다)
그리고 겸사겸사 담배도 끊을 것이다.
연초보다 전자담배 비율이 높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부족한 니코틴은 패치로 잡아주고 술 생각이 나면 최대한 탄산수로 먹으면서 일주일을 버틸 것이다.
일주일!!!
오늘부터 일주일만 버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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