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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내와 싸움을 했다.

 

싸움의 이유는 마찬가지로 아내가 게으르다는 이유이다.

나는 마찬가지로 재택을 하며 육아에 전념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아내는 스케줄 근무로 쉬기 때문에 쉬는 날이 고정되어있지 않다. 

 

또한 아내가 출근해서 몸을 많이 사용하는 일이므로 힘들다는 이유로 집안일을 등지시 하게 된다.

나는 여러 차례 부딪혀 제발 기본적인 집안일만 하길 원했지만 아내는 원치 않아 했다.

여러 싸움 끝에 답이 나질 않아 내가 다 하는 걸로 마음을 먹었다.

 

하지만, 사건은 어제 일어났다.

 

어린이집에서 소풍을 가는 날이라서 9시 30분까지 등원을 해야 하는 날이다.

하지만 아내는 등원을 시키면 세월아 네월아다. 

 

나는 답답한 마음에 중간에 껴들어서 재촉을 한다.

 

"어서 가야 해! 지금 9시가 넘었어! " 

 

아내는 그게 기분이 나쁜지 인상을 찡그린다.

나는 속으로 화가 난다.

다만 표현하지 않았다.

 

그렇게 등원을 9시 20분에 간신이 시켰다.

하지만 아내는 기분 나빴는지 표정을 숨기지 않는다.

 

그렇게 집에 들어와서 아내는 나에게 화를 쏟아낸다.

나는 상황 설명을 해야 했다.

 

"9시 30분까지 등원을 시켜달라고 하였고, 9시 전에 보내야지 아침 죽을 먹고 한단 말이야!"

 

아내가 말한다.

"말은 그렇게 해도 10시에 출발한다고!" 

 

나도 알고 있다. 

하지만, 선생님들도 3세 어린아이들을 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만만의 준비를 할 시간이 있으니

빨리 보내는 게 맞다고 판단이 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아침밥을 안 먹이지 않나?

오늘은 왠지 아침밥을 빨리 먹이고 9시 30분이 넘으면 안 먹일 거 같은 생각이 든 것뿐이다.

 

그렇게 넘어가나 싶었지만, 

아내는 꼬투리를 잡아 싸움을 시작했다.

 

나는 빨래를 개면서 말싸움을 했고, 아내는 침대에 누워서 말싸움을 했다.

이때도 화가 났다. 

본인이 그렇게 부지런하면 집안일을 하면서 말싸움을 하던가... 

 

나는 평소처럼 10시에 업무를 시작하였고,

아내와 더 이상 말을 섞이 싫었다.

 

하지만 아내는 계속해서 말을 걸어왔고,

나는 날카롭게 거절했다.

 

결국 점심쯤 또다시 싸움이 번졌다.

걷잡을 수 없었고 몸싸움까지 일어났다.

 

마음속에서 정말 분노가 치솟았다.

일방적인 방어가 끝나고, 정신적 육체적 피로가 찾아왔다.

 

정말 어디론가 도망치고 싶었다.

내가 이 사람의 부모는 아니지 않은가?

나도 마찬가지로 부모님처럼 나를 챙겨줬으면 좋겠다.

하지만, 우리는 성인이고 어른이자 또 부모이지 않는가?

 

본인이 집안일을 하기 싫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했음에도 불과하고,

구태여 자신의 권위를 찾고 싶어, 집안일을 하면서 대장 행세를 하는 게 싸움의 원인 같다.

 

아내의 스타일은 일을 안 하다가 갑자기 하는 스타일이다.

그냥 조용히 하면 되는데 꼭 리드하고 투덜거리면서 한다.

 

나는 기가 찰 노릇이다.

 

일을 해야 하고 밥도 준비해야 하고 시간이 촉박한데...

지금 생각해도 그 상황은 용서가 안된다.

 

여하튼 이래저래 생각할 시간을 갖고,

서로에게 사과를 한다.

 

나는 이 싸움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실 몸싸움한 거는 처음이라 육체적이나 정신적이나 상처를 입었다.

 

서로의 감정을 다스릴 수 없어서 생긴 실수, 지속적으로 반복될 수 있다.

이런 일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다.

 

행복한 가정과 아름다운 나를 찾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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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은 정말 덥구나.

더위를 잘 참는 나에게도 힘든데 다른사람은 얼마나 힘이 들지...

 

오랜만에 일기를 작성한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일정의 변화는 크게 없었지만 나의 마음가짐이 조금 바뀌었다.

 

우선 술이나 담배를 많이 줄였다.

일주일에 거의 매일 먹던 술도 한달에 5~ 6번으로 줄인것 같고,

담배는 아직 끊지는 못했지만 

전자담배로 갈아타는데 성공했다.

순차적으로 끊으면 될 것 같다.

 

자 이제 꾸준한 운동만 남았는데,

3일 도전하다가 안하게되었는데 

이제 슬슬 다시 시도하면 될 것 같다. 

 

일기 작성도 나의 정신건강상태나 추억을 돌이켜 볼 수 가있으니 매일 작성하도록하자...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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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에 안 좋은 거는 다한다.

담배도피고 술도 마신다.

 

담배는 습관적으로 피는데 밖에서는 연초와 집에서는 전자담배를 주로 핀다.

밖에 나왔을때는 누군가와 대화하거나 혹은 술을 마시면서 피는 담배를 좋아한다.

뭔가 그러면 더 느낌이 좋다고 해야 하나?... 

풍경을 감상할때도 한대 빨면 기분이 더 좋아지는 느낌이다.

 

술은 맛있는 안주, 좋은 풍경 볼 때 또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술을 먹는 거야 말로 스트레스 해소이며 낙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최근들어 혼자 먹는 술의 빈도가 더 많다는 것이다.

요즘 들어 담배보다 더 문제다.

담배는 피고 나서 타격감이 없는데, 술은 그다음 날 컨디션의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머리 회전도 느리고 피곤하고 여러가지다.

이 술을 끊어내야 하는데 저녁만 되면 맛있는 안주에 먹는 술이 생각난다.

 

말로만 듣던 알코올중독인가?... 

그래서 각오하고자 이렇게 글을 쓴다.

 

혼술은 먹지 않고 특별한 일 아니면 와이프랑 둘이 마시게 되어도 탄산수로 먹겠다.

(참고로 와이프도 애주가다) 

 

그리고 겸사겸사 담배도 끊을 것이다. 

연초보다 전자담배 비율이 높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부족한 니코틴은 패치로 잡아주고 술 생각이 나면 최대한 탄산수로 먹으면서 일주일을 버틸 것이다.

 

일주일!!! 

오늘부터 일주일만 버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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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친구의 남편을 만났다.

나와 둘의 사이는 그렇게 친하지 않고, 그냥 그렇다.

 

아내친구는 서로 욕하는 베프라서 이런 만남이 성사되었다.

그 친구가 사실 그렇게 편하지 않다.

만남을 기피하고 싶지만 연락을 먼저 하여서 집에 오라고 초대를 하였다.

( 아이도 동갑이어서 같이 육아하려고 온다는 것이었다.) 

 

음, 그런데 그 친구 아이 어린이집이 멀어서 갔다 오는데만 1시간이 소요가 되어 

집에 오후 7시가 다되어 도착했다.

 

나의 아이는 오후 8시 30분쯤에 취침을 하는데 그 친구 아이는 오후 10 시쯤 잔다고 한다.

음 내 아이도 요즘 늦게 자기 시작해서 오늘은 특별하게 늦은 취침을 선택했다.

 

일단 문제는 그 친구가 온 뒤부터 시작되었다. 

처음부터 조금씩 신경 쓰이기 시작했던 거 같다.

 

1. 아이의 물건을 다른 아이가 가지고 노는데 내 아이가 양보하기 싫다고 하는데 그 물건을 둘 다 가지고 놀지 못하게 하였다.

-> 이때, 나는 정확한 조치 방법을 찾아보기 전이라 어떻게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긴 했다 
그래서 그 친구에게 "우리 아이 물건이지 않냐? 자기 거를 못 가지고 놀게 하는 건 좀 억울하지 않겠냐? "라고 말을 하였지만 뭐 이게 맞다는 식으로 행동을 했다. ( 이때 살짝 기분이 나빴다.) 

 

 

2. 밖에 나가 노는데 킥보드를 가지고 나갔다. 

아이가 킥보드를 타다가 타기 싫다고 하여, 그 친구 아이가 타게 되었다.

근데 내 아이가 그 친구 아이 보고 나오라고 신호를 계속하였다. 

나는 내 아이에게 "네가 안 탄다고 하지 않았냐? 왜 그러냐? 친구에게 조금만 타게 양보해라" 이렇게 훈육을 하였다.

그런데 떼쓰는 게 10 ~ 20분 정도 길게 갔다.

근데 순간 화가 나는 것이다.

이 정도로 우리 아이가 계속적으로 킥보트 타겠다고 때를 쓰면 그 친구가 눈치껏 줘야 하는 게 당연한 것 아닌가?

그냥 계속 태우는 건 좀 아니지 않나?

그래서 내가 내 아이 탈 차례라고 이야기해서 타게 되었다.

 

 

3. 사소한 건데 나는 그 친구 아이를 많이 칭찬하고 했는데 우리 아이에게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고 마치 공동육아가 아니라 아빠 노릇을 누가 더 잘하는 경쟁인 것처럼 느껴졌다.

 

 

4. 저녁을 먹지 못하여 음식을 포장해 와서 집에서 먹는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 친구가 우리 아이에게 자신의 집으로 같이 갈래?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

나도 같이 맞장구를 쳤다. "여기 있는 장난감 못 들고 간다. 그 친구집 가지고 놀던 장난감 없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는데

그 친구는 내가 한 말을 "그 친구집은 장난감 없다"라는 식으로 들었나 보다. 

그 순간 " 우리 집 이 집 반만 하고 코딱지만 해 장난감 하나도 없어"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해서 내가 당황했다.

그런 맥락이 분명 아니었는데, 그런 식으로 반응을 하니 그 순간 나는 그 친구가 자격지심 있는 거 같은 생각이 확 들었다.

도대체 나는 자랑도 한 적이 없고, 할 것도 없는데 왜 그러는지... 왜 그렇게 자폭하는지 모르겠다.

 

 

5. 3번에 적은 것처럼 이 만남은 아빠 노릇 경쟁과 자기 아이 자랑을 하려고 온 것 인가?라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들었다.

아니 나랑 같이 뭐 밥 먹고 육아하면서 이야기하면서 노는 거 아니었나?... 

대화는 안 하고 그냥 아이랑만 주구장창 놀고 

우리 아이가 옆에 가도 자기 아이랑만 놀고 이게 뭐 하자는 건가...?

아이 키우는 내 친구집에서 놀 때랑 너무 심하게 비교가 된다. 

뭐 서로 안 친해서 그런 건가...? 그거랑 너무 다른 거 같은데...

 

 

6. 그리고 우리 아이 9시 에서 10시에 잔다고 했는데 

자기 아이 10시에 잔다고 10시까지 집에 안 가려고 하는 거는 또 무슨 경우인가?

애 씻기고 양치도 시켜야 하는데...

이 것도 "내가 이제 잡시다~" 하면서 마침표를 찍어서 끝냈다.

결국에는 12시 다되어서 잤다... 

 

 

참 글을 쓰면서 이게 뭔가 싶다.

뭔가 내가 너무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이런 건가... 싶기도 하면서

그때 상황이 그 친구가 너무 이기적인 것 같으면서도, 

화나면서도 잘 지내볼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

내가 왜 아내 때문에 이런 불편한 감정이 쌓이게 되었는지 원망도 되고

복잡하면서 짜증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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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청소를 안 하는가? 

 

일 끝나고 집에오면 피곤하겠지. 

그래 이해는 해줄게 그래도 네가 입었던 옷은 옷장에 걸어두거나 해야 되지 않나? 

 

화장실 청소도 본인이 머리 깜고나서 머리카락이 빠졌으면 주어야 하지 않는가?

 

변기가 지져분하면 청소를 해야 하지 않는가?

 

아니 100번 양보한다쳐도 옷은 제대로 걸어놓던가 

하... 치우질 않으면 몇일째 그대로야 

 

꼭 싸워야만 치우고 

싸우면 꼭 중간 타협이없고 극단적으로 하고,

어린아이 마냥 밥 안먹는다고하고,

아주 똑같은 패턴에 지긋지긋하네 아주 그냥 개빡치네.

 

본인만 힘들어? 나도 힘들어. 

어차피 힘들 거 그냥 웃으면서 하면 안 되냐 이거야?

 

다른 부부들은 안 싸운다고 하는데, 

그 부부들은 기본적인 거를 하잖아?

 

밥 다 먹으면 뭐해야 해? 설거지를 해야 하지?

어지럽히면 치워야 하고 그런 기본적인 게 지켜지니 

다른 부분에서 서로 양보하면서 지내는 거고,

 

지금 너는 기본적인걸 하지 못하니깐 내가 뭐라 하는 거고,

기본적으로 일주일에 일주일 다 치워야 하는 거 아니냐????? 

 

이거 왜 안 치우냐 그러면 잔소리라고 하고 아니 잔소리가 하... 

인간이 살면서 기본적으로 행해야 할 규칙인데 

가스라이팅이라 하고, 뭐라 하면 말토시 잡기 바쁘고, 

끝까지 싸울라고 하고 

그러다 아이 있는 앞에서 싸우고 

 

좀 우리 그러지 말자고 

그냥 밥 먹었으면 설거지하고,

어지럽혔으면 치우고,

썼으면 제 자리에 두고,

분리수거하고,

 

오늘 힘들면 내일 일어나서 하든가...

무슨 초등학생처럼 그렇게 떼쓰고 하지 말자고... 

 

개빡치니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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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금쪽상담소 프로그램을 보고 왔다. 

밥 먹을 때 잠깐 보려고 틀었는데, 방송 전체를 끝까지 보게 되었다.

너무 슬프고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한다.

 

나는 지금 일, 육아, 집안일 등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분은 아픈 아내와 아이 3명을 보살피고 있다.

밤낮없이 헌신하는 그분의 모습에 너무 힘들어 보이기도 하고, 또 대단해 보이기도 하다.

영상을 보는 내내 나는 입장 바꿔서 생각을 계속하였다.

 

내가 저 상황이었으면 어땠을까...? 
지금도 감정 기복이 오르락내리락하고 조절이 전혀 안되는데 나였으면 어땠을까?

 

사소한 것에 화내는 나 자신에 대해 반성도 많이 하게 되고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도 많이 들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냥 웃으며 넘어갈 수 있는 일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 

트집을 잡으며 아내에게 구박을 하는 나의 모습이 생각이나 부끄럽다.

 

앞으로는 지금보다 건강한 일상을 하도록 노력을 해야겠고,

아내에게 다정하게 해야겠다.

 

"힘듦에 한계를 정하지 말자"

"모든 상황에 의미를 부여하지 말자"

"그냥 하자"

"내가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일, 취미, 시간을 찾자"

 

 

"이건 그냥 지금 내 마음의 기록입니다.
혹시 비슷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누군가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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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기분은 오합지졸이다. 

짜증, 분노, 무기력, 피곤, 답답, 우울... 

근데 또 뭔가를 하고 싶은데 집중은 안되고 하기 싫고 

쉬고 싶은데 자연스럽게 유튜브 쇼츠보고싶고 딴짓하고 싶고 

 

이걸 힘들다고 표현해야하나? 

한마디로 말하기가 너무 어렵다. 

 

와이프가 복직을하고 나는 재택을 하면서 아이를 돌본다.

어느새 1년이 지났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

벌써 1년이라니... 뭐 이렇다한 거 한 것도 없는데? 

 

또, 한게없는건 아니다. 

 

아이를 잘 돌봤다. 

살도 찌고 키는 많이 크지는 않았지만... 

이제는 말도 표현도 잘하고... 😀

 

그런데 나를 잘 못 돌본거 같다. 

평소보다 살도찌고 근육도 없어지고 마인드 컨트롤도 잘 안되고, 오합지졸이다.

이렇게 무너지기도 싫다. 

기운 차려서 뭔가를 하고 싶다.

 

하지만, 지금 내 마음을 나도 잘 모르겠다.

너무 복잡하다. 

10분 전에는 알 수 없는 분노와 짜증이 솟구쳤는데, 

지금은 또 우울하면서 아무것도 하기 싫다.

 

이렇게 글 쓰면 내면에 뭔가를 찾을 거 같아서 무작정 글을 쓰는데 글쎄...  😂

지금 날씨가 안 좋아서 그런지 더 기분이 꿀꿀하네...

 

아... 일은 해야 하는데 하기는 싫고 뭔가를 개발해야 하는데 귀찮고 

아 진짜 모르겠네 ㅋㅋㅋㅋㅋㅋ 

쉬고 싶은데... 일하다가 또 하원하러 가야 하고 

조금만 집중하면서 일하면 금방 오후 4시고 

뭔가 허무하고,

 

애는 요즘 늦게자서 재우면 오후 10시고 뭔가를 하기에는 너무 피곤하고, 하ㅏㅏㅏㅏㅏㅏ

 

와이프는 오후 11시 퇴근이라 거의 독박육아이고

개 슬프네...

 

그렇다고 현실 도피 불가능하고,

갑자기 또 개 짜증 나네😩

 

 

 

"이건 그냥 지금 내 마음의 기록입니다.
혹시 비슷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누군가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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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4년 10월 13일 → 2024년 10월 14일

 

 

오늘은 통영을 떠나, 진도로 향했다.

이곳은 아내의 부모님 고향이라 한다.

어릴 적 잠시 살았던 기억이 어렴풋이 남아 있다고는 하지만, 정작 떠오르는 건 없다며 아내는 웃어 보였다.

 

오후 2시쯤 진도에 도착했다.

시내로 가서 장인어른의 묘 벌초를 위해 작은 삽을 샀고,

장인어른의 묘지를 오랜만에가서 우리 가족은 묵묵히 벌초를 하였다.

마음 한편이 뭉클해졌다.

 

쏠비치 인피니티풀

 

모든 일을 마무리하고, 우리는 서둘러 숙소로 향했다.

이번에 예약한 곳은 솔비치 리조트. 체크인 후, 정윤이 밥부터 챙겨주고 나서 바로 수영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날씨가 꽤 추웠다. 수영은 엄두가 나지 않았고, 온탕에서 정윤이와 한 시간가량 물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따뜻한 물속에서의 웃음소리 덕에 추운 날씨도 잊을 수 있었다. ( 맥주도 2캔을 마시면서 ㅎㅎ )

조금 아쉬웠다.

비싼 숙소를 예약한 만큼 실컷 즐기고 싶었는데, 추운 날씨 탓에 마음껏 놀지 못한 게 못내 아쉬웠다.

수영을 마치고 돌아와서는 치킨을 주문했다.

이번엔 BBQ치킨을 선택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다.

아니, 지금까지 먹어본 치킨 중에 탑 3 안에 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바삭한 치킨 한 조각에 맥주 한 잔, 너무나 행복한 저녁이었다.

 

진도 쏠비치 야경

 

맛있는 치킨으로 배를 채우고, 우리는 다시 밖으로 나섰다.

어둠이 깔린 솔비치 산책로를 따라 걷기 시작했다. 저 멀리 깜깜한 바다, 보이진 않지만 파도 소리가 귓가에 울렸다.

눈에 담지 않아도, 그 소리만으로 바다가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바다가 나를 향해 인사하는 것 같았다. “안녕, 오랜만이야”라며.

 

가족 모두 함께 솔비치 전체를 한 바퀴 돌았다.

생각보다 거리가 꽤 멀어 힘들었지만, 그만큼 좋았다.

이곳에서 느껴지는 고요함과 여유로움이 참 좋았다.

바로 앞에 있는 신비의 바닷길도 가볼 만한 곳이라, 다음엔 꼭 다시 와서 여유롭게 둘러봐야지.

 

 

진도 쏠비치 풍경

 

아침이 밝았다. 떠날 준비를 하며 솔비치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다.

환하게 밝아진 바다가 나를 다시 한번 반겨주는 것 같았다.

나는 그 인사에 웃으며 응답했다.

짧지만 깊이 남은 진도에서의 하루. 다시 이곳에 오게 된다면, 오늘의 기억을 떠올리며 더 오랜 시간을 보내고 싶다.

 

*기억할 부분

  1. 진도 솔비치 리조트는 취사가 가능한 숙소와 불가능한 숙소가 따로 구분되어 있다.
  2. 웰컴센터에 커뮤니티 시설이 모두 모여 있으며, 숙소와는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다.
  3. 인피니티 풀은 매우 넓지만, 야외에 위치해 있어 여름철이 아니면 다소 춥다는 점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4.  BBQ 치킨의 퀄리티가 뛰어나다(배달앱 참조). 참고로 솔비치 내 치킨 가게도 있지만, 평이 좋지 않은 편이라 BBQ를 추천한다.
  5. 리조트 내에 대형 편의점이 있어서 필요한 물품은 대부분 구입 가능하다. 야채 등 신선식품도 구비되어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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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4년 10월 11일 → 2024년 10월 13일

 

대구 다음 통영을 선택한 이유가 나름 짧은 동선이고 연애때 한번 갔던 그 향기를 잊지 못해서이다. 

그리고, 때마침 나는솔로 프로그램에서 통영ES리조트가 나왔는데 경치가 정말 아름다웠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다음 목적지는 통영으로 선택을 하였다. 

 

우리의 숙소 통영ES리조트는 취사가 가능하다.

그렇기때문에 마트에서 장을 보고 숙소에 들어가기로 하였다. 

숙소 주변에 마트까지 거리가 있어 필요한 장을 잘 보았다.

숙소에 들어가기 전 통영 시내 롯데마트에 가서 장을 보았다.

가장 중요한 정윤이 반찬 위주로 잘 준비해가고, 통영 시장을 들려서 회도 포장을 해갔다.

 

ES 리조트에는 편의점만 있다.

식당은 있긴 하지만 맛은 내입맛에 그냥 그랬다... 

통영시장

 

털보활어

줄돔 소짜 포장해갔다.

가격은 잘 기억이 나질 않지만...?

다른 곳보다 가격이 저렴한대신 서비스가 없음.

 

내가 알아본 숙소는 원룸형태의 숙소이다.

내부 구조는 퀸사이즈 침대 하나와 소파와 테이블 그리고 주방.

작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이불만 있다면 6명도 충분하다고 느껴진다. 

그리고, 주방은 가스가 아니라 인덕션1구 짜리다.

 

뷰는 나무에 가려져서 좀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훌륭했다. 

숙소 바로 앞에만 나가도 통영의 바다를 바로 감상가능하다.

숙소 들어가는 초입

 

1일차 

대구에서 통영까지 시간이 걸려서 숙소에 도착할때가 저녁이였다...

바로 정윤이 밥부터 먹인 후 베란다 문을 열어놓고 고요한 바다소리와 풀벌레소리를 즐기며 포장해온 음식과 술을 마셨다.

술이 알딸딸하게 올라온 후 아이를 들쳐업고 아내와함께 늦게나마 통영ES리조트 산책을하였다.

 

아... 대구 숙소도 그렇고 ES리조트도 그렇고 언덕이 꽤 높은 숙소들을 예약을 했구나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그렇다, 허벅지 운동이 아주 잘 되고있었다.

 

2일차

연애때 통영을 와봐서 그런지 다른 곳 갈 생각은 딱히 하지 않은 것 같다.

또 이번여행은 아이와 함께여서 그런지 장소 검색을 많이 하지 않았다.

그냥 숙소에만 있을 예정이였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문득 머릿속에 스치는 장소가 있었으니 바로 "외도 보타니아"

외도는 거제도이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통영과 거제도의 거리는 멀지 않다.

 

그래.가자!

 

아내에게 말하였고, 바로 배를 예약하고 짐싸서 출발하였다. 

 

외도로 들어가는 배는 많다.

포털사이트에 외도 보타니아 유람선이라 검색을 하면 유람선이 많이 나온다. 

여행 동선에 맞게 배를 타면 되겠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외도 보타니아는 여행시간이 3시간 걸린다. 

그래서 사람들이 오전에 많이들 들어갔다가 나온다.

 

그리고 신분증 필수다. 

신분증 의무화때문에 꼭 챙겨가길 바라며 

유아 ~ 청소년은 의료보험증 및 등본을 지참하여 가족임을 확인하여야 한다.

 

그리고 외도에서는 포장한 음식을 먹을 수 없다.

김밥 샌드위치 등... 포장해가지 말아라...

뭐 음료수는 가능하다고 한다...

유모차 가져가지말고 아기띠 챙기는게 수월할것이다.

 

구조라유람선 터미널

 

해금강

 

유람선을 타고 해금강에 도착하였다.

선장님이 이것저것 설명해주셨지만 귀에 잘 들어오지는 않았다.

해금강 갈라진 절벽에 배가 들어가는 이벤트가 있었지만, 파도가 심하여 우리 유람선은 들어가지 못하였다.

외부에서 본 해금강은 멋있어지만 제주도 성산일출봉을 보트를 타고 관람한 것보다는 못하다.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갈매기 먹이주기가 되겠다.

 

 

 

그렇게 우리는 외도 보타니아에 도착하였다.

앞서 말했듯이 외도에서는 뭘 먹으면 안된다고 한다.

우리는 통영에서 출발해서 13시 배라 시간이 애매해서 점심도 제대로 못먹은지라 충무로김밥을 포장을 했었단 말이다...흑흑

그래도 정윤이는 먹여야 하기 때문에 외도 선착장에서 셋이서 불쌍하게 앉아 햇빛을 쬐면서 땀흘려가면서 꾸역꾸역 먹었다.

 

 

정윤이를 걷게 할 속셈으로 아기띠를 안챙겨왔는데 언덕이 생각보다 가파르다 보니,

외도 구경 중 70%를 안고다녔다... 

코로나 이후로 운동을 안한 나에게 새로운 운동 방법이 되는것 같았다.

허벅지 그리고 팔운동... 후후 

 

결론은 너무 아름다운 곳이다. 

외도를 처음가서 알게된 사실은 부부가 섬을 매입하여 40년동안 가꿨다는 것이다.

정말 의지의 한국인이다. ( 때돈 벌었겠군... )

 

그렇게 우리는 보타니아를 잘 구경하고 다시 복귀하는 배를 타고 항구로 향하고 숙소로 출발하였다.

항구에 도착하니 시간은 오후 4시정도가 되었고, 그렇게 숙소에 도착하니 6시가 훌쩍 넘었다.

 

통영ES 리조트에서 보는 일몰

 

부랴부랴 정윤이 저녁챙겨먹이고 우리는 밥을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ES리조트에 있는 식당으로 향하게되었다.

해물탕을 시켜서 먹었으며 맛은 보통이고 해물이 생각보다 너무 없어서 실망했다.

식당에서 먹지말고 걍 나가서 먹거나 포장해서 먹는것을 추천한다.

 

뭐 운전 걱정없이 술먹기는 편하긴했다... 

그렇게 우리는 ES리조트의 마지막 밤을 즐겼다. 

 

 

 

 

3일차

ES리조트의 마지막 아침에 밝았다. 

아내는 일찍일어나서 일출을 보았다고 하는데

ES리조트는 일출보다는 일몰이 아름답다고 하는데 통영에서 보는 일출과 일몰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하다...

 

차에 짐을 모든 짐을 실어두고  ES 리조트 카페 옥상으로 향했다.

앗... ES리조트의 시그니처가 바로 여기였구나!

 

뭐하나 막힌 곳 없이 뻥 뚫린 경치, 바로 여기가 통영이구나! 라는 느낌이 확 들고고
여기가 한국인지 외국인지가 착각이 들 정도의의 경치를 자랑했다.

 

막날에 간게 후회되었지만, 우리는 열심히 사진을 찍고 기억에 남겼다...

 

통영ES리조트 카페 옥상

 

휴향목적으로 ES 리조트를 방문하였는데 경치가 정말 아름다웠지만, 언덕이 가파르다 보니 정윤이처럼 돌 지난 아이가 뛰어놀기에는 조금 아쉬운 곳이었다.

게다가 10월이라 수영장도 오픈하지 않아 이용할 수 없었다.

이 숙소가 참 마음에 들면서도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다.

그래도 다음 여름에는 다시 묵을 예정이다. 그때쯤이면 정윤이도 많이 컸을 테고, 수영장도 개장하니 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 유용한정보

- 숙소와 거리가 멀어 시내에있는 대형마트에서 장을본다. 

- 통영시장에서 회를떠서 먹을 수 있다. 

- BBQ는 ES리조트에서 신청해서 먹을 수도 있다. 

- 통영ES 리조트는 편의점이 있다.

- 통영ES 리조트는 수영장이 있다.

- 외도 보타니아 갈만한 거리다 ( 오전 배를 타고 가는걸 추천 ).

- 외도에서는 외부 음식이 반입이 안된다. ( 검사는 따로 안함 )

- 유모차보다는 아기띠를 추천.

- 신분증, 아기 등본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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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가족과 함께 대구로 떠난 소중한 여행을 기록합니다.

특히, 저희 딸 정윤이가 처음으로 동물원을 구경하며 너무나 좋아했던 순간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 글에서는 대구 호텔드포레에서의 1박 2일 여행 일정을 공유하고, 여러분께 도움이 될 만한 꿀팁도 소개해 드릴게요!

 

여행 준비: 출발 전 체크리스트

  • 날짜: 2024년 10월 10일
  • 목적지: 대구
  • 정윤이 준비물: 유아식, 아기띠, 유모차

여행을 떠나기 전, 아이와 함께라면 준비가 중요하죠.

특히, 유모차와 아기띠는 정말 필수였어요.

목적지인 대구의 호텔드포레는 동물원과 호텔이 결합된 형태라 동물원에서의 여정을 염두에 두어야 했습니다.

 

호텔드포레 길

 

호텔드포레에서의 첫날: 늦어진 도착과 밤 산책

오후 11시, 대구로 출발!

짐을 싸고, 아내의 건강검진을 마친 후 대구로 향했어요. 교통 정체 때문에 오후 6시 50분쯤에 호텔드포레에 도착했습니다. 도착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호텔 입구에서 짐을 내리고, 픽업 서비스를 요청하는 것이었죠.

호텔에서 숙소까지 카트를 타고 이동하는데, 정윤이는 도착하자마자 배가 고팠는지 바로 밥을 먹었습니다. 우리는 매운갈비찜을 포장해 와서, 소주와 맥주로 간단히 저녁을 즐겼어요. 매운갈비찜, 정말 맛있었는데, 대구 맛집을 더 못 가본 게 아쉽네요.

밤 산책: 동물들과의 첫 만남

저녁 식사 후, 호텔 주변을 산책하며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호텔 고객은 저녁 시간에도 동물을 구경 가능했는데, 너무 어두워서 그런지 잘 보이지 않았어요. 

 

숙박고객 전용공간

 

둘째 날: 체크아웃과 동물 구경

1박 2일 일정 마무리

둘째 날 아침, 짐을 챙겨서 픽업센터에 연락한 후, 아내와 정윤이는 동물 구경을 하고, 저는 카트를 타고 짐을 차에 실었어요. 정윤이에게 선물할 풍선을 사서 다시 숙소까지 걸어 올라갔는데, 꼭대기 숙소라 올라가는 길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다음에 올때도 숙소를 예약하고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코스로 구경하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동물 구경을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면, 이 방법이 가장 편하고 즐거운 코스일 거예요.

꿀팁: 호텔드포레는 언덕이 많아요. 가능하다면 유모차보다는 아기띠를 추천드려요. 하지만 아기띠도 꽤 피곤할 수 있으니 동선 계획을 잘 짜는 게 중요합니다.

 

 

 

 

느낌과 감정: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의 소중함

정윤이는 동물을 처음 봤는데, 정말 좋아하고 때론 놀라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뿌듯했어요. 아쉬운 점은 동선이 불편해서 모든 동물을 다 보지 못한 것 정도였습니다. 다음번에는 에버랜드나 서울랜드 같은 곳에서 더 재미있게 구경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집 아쉬움: 매운갈비찜만 먹고 이동

대구에는 정말 맛집이 많지만, 매운갈비 ( 천사갈비집 )만 먹고 바로 다음 숙소로 이동한 게 살짝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정윤이와 함께라면 여유롭게 맛집 탐방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도 했어요.

 

다음 여행은 통영!

다음 이동할 여행지는 통영입니다. 기대가 되네요!

호텔드포레 숙박 꿀팁

호텔드포레에서의 숙박은 나름의 규칙이 있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팁을 드릴게요.

  1. 입구에서 짐을 먼저 내린다: 주차 전에 짐을 입구의 고객 대기 텐트 앞에 내려놓으세요.
  2. 주차 후 픽업 요청: 짐을 내린 후 주차를 하고, 픽업 서비스를 요청하세요. (전화: 070-7813-2700)
    • 체크인 픽업 시간: 15:00 ~ 21:00
    • 체크아웃 픽업 시간: 09:00 ~ 11:00
  3. 카트를 타고 숙소로 이동: 직원이 카트를 타고 숙소까지 함께 이동해 줍니다.

추가 팁: 호텔드포레는 불멍, 바베큐, 할로윈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으니, 전날 미리 결제하면 더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이 글이 대구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번엔 통영 여행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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