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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행 전

  • 날짜: 2024년 9월 17일 
  • 목적지: 포천아트밸리 
  • 준비물:  물, 간식, 아기띠
  • 기대감: 파주로 이사와서 근처 유명한곳은 자주 다닌것 같아서 좀더 거리를 확장하여 1시간 이내 갈만한곳을 알아보던 중 포천에 있는 아트밸리라는곳을 알게되었다. 서칭을 좀 해보니  천주호가 굉장히 멋있어 보였고 이 장관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보러 간다는게 기쁘고 너무 기대가되었다. 

 

2. 여행 중

 - 기록 1

  • 기억에 남는 순간: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려서 ( 1시간 20분 정도 ?)오후 5시 좀 넘어서 도착을 하게되었고, 표를 예매를 할려는 순간 우측에 배너가 하나 보였고, 거기에는 금일 행사라서 오후 6시 이후에는 입장료는 무료라는 설명이 써있었다. 

    아마도 행사를 하면 오후 6시 이후는 입장료를 안받는 ...???  여차여차 우리는 오후 6시까지 기다린 후 우리는 모노레일을 타고 입장을 하였다. 
  • 느낌과 감정: (그날 느낀 감정들, 딸이 보여준 반응) 정윤이는 긴 운전에 지쳤는지 내리자마자 걷고싶어했다. 역시 1시간 이상의 긴 운전은 너무 힘들어한다. 그래도 씩씩하게 내려서 놀고싶어요~ 라는 눈빛을 보내는 정윤이를 보면 나도 절로 힘이 난다.

아트밸리 도착해서 바로 한컷.

 - 기록 2

  • 기억에 남는 순간: 아트밸리는 폐광산을 관광지로 만들어서 그런지 언덕이 심하다 . 그래서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게되었고, 
    정상에는 우주박물관이 있는데 정윤이가 관심을 갖을 만한건 없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우주에 호기심이나 흥미가 있는 사람이나 즐거울 것 같은 생각이 든다는.... 여튼 나가서 우리는 바로 천주호로 향했다. 

 

  • 느낌과 감정: 천주호를 마주하는 순간 아! 대한민국에 이런곳이 있구나... 
    정윤이도 난간을 잡으며 우와~우와 하는모습이 너무 귀엽고 뿌듯했다. 
    아쉬운것은 폭포가 좀더 크게 있으면 장관일텐데 아쉽긴하다 ㅎㅎ.. 그래도 시각적으로 훌륭하니 됐다. 

천주호

 

 


3. 여행 후

  • 전체 소감: 전체적으로 훌륭하다... 다만 산이다보니 다시 올라간다는 생각을 하면 까마득하다... 
    다음에 방문할때는 모노레일 편도만 구매한 후에 슬금슬금 내려오는것을 택하도록 하겠다. 
    음 그리고 천주호의 여운이 남는다... 제주도처럼 카약을 탈 수 있으면 좋으련만...

  • 다음 여행 계획: 강원도 낙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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